2009.10.20

Posted at 2009/10/20 10:00// Posted in 맑은 독백


느슨하게 삶을 이어가는 권태로운 자들은 이미 실존적이 아니다. 
- 시골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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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권태, ,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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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0 13:14 [Edit/Del] [Reply]
    시골의사 박경철님의 말인가봅니다.
    조금 반성해야 겠어요~~ ^^;;
  2. 2009/10/20 16:45 [Edit/Del] [Reply]
    멋진 말씀입니다. !
    역시 삶은 노력해야되겠지요.
    사진느낌도 좋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3. 2009/10/20 18:26 [Edit/Del] [Reply]
    아흑 .지금 좀 권태롭고 싶은 생각이 굴뚝이라서요 ^^

    너무 허덕그리고 있어서 말이죠 ^^
  4. 2009/10/21 08:34 [Edit/Del] [Reply]
    늘 매순간이 새로울 수 있도록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겠어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5. 2009/10/21 15:10 [Edit/Del] [Reply]
    훔.. 반성해야겠군요. 요즘 좀 느슨하다못해 너무 느긋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ㅠㅠㅠ;;;
  6. 2009/10/22 03:16 [Edit/Del] [Reply]
    잘 지내시죠? 이따금씩 도영군이 아른거린답니다~~
    건강하게 잘 크죠?

    아실 것 같아요. 현재 "제5차 동시나눔" 마당이 진행 중이어서 또 초대합니다.
    가능하면 동참을 기다립니다~~
  7. 2009/10/22 11:59 [Edit/Del] [Reply]
    반성..또 반성.... 이러다 반성만 하다 세월다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ㅡㅡ;;
  8. 2009/10/23 22:38 [Edit/Del] [Reply]
    음 느슨하게 삶을 이어간다는 것이 뭔지, 정의를 분명히 해야만 할것 같아요.
    저 역시 느슨하게 살고 있지만 이 삶이 너무 행복하거든요...
    • 2009/10/24 16:20 [Edit/Del]
      ^^ 네 맞습니다. 단지 느슨하게 삶을 이어간다고 실존적이 아니라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저 경구를 보고 전 권태라는 단어에 가슴 찔림을 느꼈습니다.
      권태로운 오늘을 이어가는 저.역시나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
  9. 2009/10/27 18:25 [Edit/Del] [Reply]
    제 삶이 너무 느슨한건 아닌가 뜨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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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디 동영상 안되겠니?

Posted at 2009/04/23 09:34// Posted in 맑은 독백



간만에 맑은독백 카테고리에 글을 씁니다. 요즘 쓰는 글이 대부분 서평과 사진입니다. 시간이 크게 많지 않기에 도영이 사진과 간간히 읽는 책의 서평 올리는게 전부입니다. 이런 와중에 잠깐의 시간을 가지고 혼자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해봅니다.

대부분의 주절거림의 화두는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입니다. 제겐 300디라는 아주 구닥다리 카메라가 있습니다. 외형이나 생산년도 면에서는 구닥다리지만 뽑아내는 결과물에서는 최근 바디 못지 않습니다. 소위 뽐뿌라고 하나요. 제게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그걸 이길 수 있었던건 제 손에 익은 이 바디의 감칠맛과 결과물이었습니다.

큰 욕심 없이 사진을 찍어왔고, 그간의 시간들을 훔쳐 두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 일신상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도영이가 태어났습니다. 도영이가 태어나 지금까지 초보 아빠의 철부지 육아 생활을 근근히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고, 새로운 시간들 속에 환희의 순간을 마주하면서, 이 순간을 오롯이 훔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주저없이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이 순간 아쉬움이 덮쳐왔습니다. 뽐뿌라는 가벼운 말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실내에서 어두운 순간에 찍는 도영이 사진은 셔터스피드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부분 흔들렸습니다. 셔터스피드 확보를 위해 감도를 올리면, 노이즈가 눈을 괴롭힙니다. 아쉬움이 늘 함께 합니다. 더불어 스틸컷과는 다른 동영상에 대한 목마름이 찾아왔습니다.

딱 두가지 입니다. 이 두가지가 지금 해결해야 할 큰 몫입니다. 그런 이유로 일전에 500디 체험단에 신청했습니다만, 대기 1번의 아쉬움 끝에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싱숭생숭함의 끝에서 결국 찾은 것은 뽐뿌의 재발견입니다. 결론적으로 뽐뿌가 찾아왔다는 겁니다. 과연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입니다. 500디로 가기엔 보급기 대비 가격 메리트가 전혀없고, 오두막을 가기엔 부담스럽습니다.

어디 누가 옛다 500디 써봐라 던져 줄 사람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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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3 17:06 [Edit/Del] [Reply]

    오전에 500디 체험단 되신 분 블로그에서 침흘리다 왔는데
    독백님도 받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_-
    • 2009/04/23 17:42 [Edit/Del]
      ㅋㅋㅋㅋ 그러게요.. 아쉬워요..
      아마 애기 사진이 하나도 없을 때 모집해서..
      그 기준에 미달된거 같아요.. ^^
      어서 육아 블로거로 변신해야 흐흐
  2. 2009/04/23 17:54 [Edit/Del] [Reply]
    아하 !
    어서 맑은독백님께 뽐뿌의 단비가 내려지시길 ! ㅋㅋ

    저도 400d 도 맘에 안든다는 ㅠㅠ
    셔터스피드가 느려터졌네요 ㅠㅠ ㅋㅋㅋ
  3. 2009/04/23 18:33 [Edit/Del] [Reply]
    500d라 체험단 뽑지않았나요 이미? 또있는건가 ㅎㅎ
  4. 2009/04/23 19:39 [Edit/Del] [Reply]
    어떤 후기글이 올라왔을까... 싶은 기대로 들왔더니...
    일상의 이야기들이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벌써 또 깜깜해졌네요.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9/04/24 12:46 [Edit/Del]
      일상의 넋두리를 정겹게 봐주시니.. ^^
      벌써 날이 밝아 오전을 넘기고 있네요..
      초하님두.. 오늘 오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 2009/04/23 22:05 [Edit/Del] [Reply]
    동영상은 똑딱이가 요즘 hd를 지원하는것들이 있어서 좋더군여...*.*>
  6. 2009/04/23 22:30 [Edit/Del] [Reply]
    공감이 가네요! 제가 똑딱이 쓰면서 그랬는데..
    아무래도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담아두기에는 좀 부족할듯도 하고..
    동영상으로도 담아두고 싶을텐데 말이에요!
    휴대폰 동영상도 잘 나오던데.. ㅎㅎㅎ
    암튼 큰돈들이지 않고 뽐뿌질을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2009/04/24 12:47 [Edit/Del]
      그죠그죠?.. 그래서 아빠 찍사에겐 뽐뿌가 특히나 많이 오나봐요..ㅎㅎ
      음 일단 동영상은 소니 똑딱이로 어케 해결할 거 같구요... ㅋ
      사진은.. 하늘에 맡기려합니다 흐흐
  7. 2009/04/24 00:42 [Edit/Del] [Reply]
    사진이야기는 잘 몰라서 패스..^-^
    아이키우는 집에서는 비디오 카메라는 한대씩 다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제일 예쁜 그 순간을 잡아둬야죠. 도영군의 크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 2009/04/24 12:47 [Edit/Del]
      네 맞아요.. 동영상 스틸컷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머지않아.. 동영상으로도 도영이 담을 수 있길 저도 바래봅니다 흐흐
  8. 2009/04/24 20:15 [Edit/Del] [Reply]
    전혀 뽐뿌가 없다가도 아이가 생기면..... ㅎㅎㅎㅎ;
  9. 2009/04/26 00:37 [Edit/Del] [Reply]
    아..업글할시기가 된건가요?? 그나저나 근래에 나오는 기기들은 노이즈가 뭔지 모르더군요~~ ㅠㅠ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렌즈도 작년 가격에 10~20만원 이상 비싸졌고,,이럴땐 지인분에게 단렌즈 대여를~~ ^^;;;
    • 2009/04/27 10:26 [Edit/Del]
      ㅋㅋ 전 단렌즈만 쓰는데도.. 어두운 실내에선..힘들더군요 흐
      요즘 바디 정말 노이즈 하나만큼은.. 원츄더군요...ㅋ
      어서 바디를..후후~
  10. 2009/04/26 12:54 [Edit/Del] [Reply]
    뽐뿌를 이겨내기 어려우실것 같아요.... ㅋㅋ
    역시 체험단은 시작부터가 넘 어렵습니다... 역시 저같은 변방의 블로거에겐....OTL
    • 2009/04/27 10:27 [Edit/Del]
      그죠? 뽐뿌 이겨내기 쉽지 않음을 요즘 들어 많이 느낍니다.
      체험단도.. 흠랴리..
      차리리 목록에라도 없으면 아예 체념하겠는데..
      대기 1번은 더 충격이 크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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